일본제품불매운동 장기화 수순... 아베가 가장 아파 할 불매운동은?
일본제품불매운동 장기화 수순... 아베가 가장 아파 할 불매운동은?
  • 최재근
  • 승인 2019.08.29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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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우리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펼친지 벌써 두 달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유통과 자동차, 관광 등 전 분야로 확산되면서 일본이 당황할 정도로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정부에서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즉 지소미아의 종료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28일을 기해 반성 대신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를 시행하는 우를 범했습니다.

더욱이 고노 일본 외무상은 한국을 겨냥해 “역사를 바꿔쓸 수 없다”며 적반하장의 망언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제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장기전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먼저 우리는 우리의 전열을 정비해야 하겠지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조직적이며 집중적인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펼쳐야 합니다.

그러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좋은 불매운동은 전방위적으로 불매운동을 지속하되 아베가 가장 아파할 일본제품 불매운동입니다.

여기에 아베의 정치적 동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가장 좋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일본 여행을 자제하는 방식의 불매운동이라고 합니다.

관광은 체감경기에 즉각 영향을 미치는 산업입니다.

더욱이 일본 지역 공항은 한국 관광객으로 유지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한 해 750만명씩이나 되는데 이 숫자가 줄어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지역 공항의 운영악화는 물론 일본 농수산물 소비와 여행사, 숙박업 모두 타격을 입을 것이 분명합니다.

즉 일본의 1차 산업과 3차 산업이 피해를 입겠지요.

그런데 이들 1차 산업과 3차 산업 종사자 대부분은 자민당 지지세력입니다.

일본제품불매운동 장기화 수순... 아베가 가장 아파 할 불매운동은?
일본제품불매운동 장기화 수순... 아베가 가장 아파 할 불매운동은?

따라서 한국 관광객 숫자가 줄어들면 일본 관광 지역 여론이 나빠지고 그렇게 되면 정치권에서도 분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자민당 지지층 이탈로 이어질 수 있겠지요.

즉 아베의 정치적 세력이 약화되는 것입니다.

다만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6개월 이상 불매운동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일본 자동차를 불매하는 것입니다.

사실 일본이 한국에 수출하는 자동차는 1년에 4만 대에 불과합니다.

판매량 자체가 많지 않아 효과는 미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동차 불매를 해야 하는 것은 일본 산업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상징성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일본 자동차 불매운동이 일어나면 일본 사람들도 이번 사안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우리가 왜 불매운동을 하는지 일본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자 그럼 신발끈을 다시 ‘꽉’ 묶고 장기전으로 들어가 볼까요.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적어봅니다.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책임 있는 경제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핵심 소재의 특정 국가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제조업 르네상스 전략을 통해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야 한다.”

한일 경제전쟁에서 한국이 승리하고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드는 그날까지 모둠티비도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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