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 가보니 “동양최대 402m”에 와~우~ : : [뉴스야 놀자]
예당호 출렁다리 가보니 “동양최대 402m”에 와~우~ : : [뉴스야 놀자]
  • 모둠티비
  • 승인 2019.04.08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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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충남 예산군 예당호입니다.
여기 와서 두 번 놀랬습니다.
드넓은 호수에 한 번 놀라고, 그 호수위에 건설된 기나긴 출렁다리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여러분 제 뒤로 다리가 보이시죠?
바로 최근에 완공한 예당호 출렁다리입니다.
다리 위를 걸을 때마다 다리가 출렁인다고 해서 출렁다리라고 하지요.
그 예당호 출렁다리가 드디어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2017년 착공했으니 2년 만에 문을 여는 셈이네요.
6일 오전 10시 예당호 국민관광단지에서 거행되는 개통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길이 402m, 폭 5m로 건설된 현수교로 지금까지는 국내 최장입니다.
초속 35㎧의 강풍에서도, 진도 7의 강진(1등급)에서도 끄떡 없다고 하니 놀랍지요.
몸무게 70㎏ 기준으로 성인 3150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다고 하니 가히 역대급 출렁다리라고 부르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200m급 출렁다리가 ‘최장자리’를 놓고 서로 겨뤄왔는데요, 207m의 충남 청양의 천장호 출렁다리를 비롯해 220m를 자랑하는 강원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200m)와 경기도 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 등이 있습니다만 예당호 출렁다리에 비하면 애들 수준입니다.
일본에서는 오이타현(大分県) 현수교가 370m로 가장 기다고 하는데요, 그 다리보다도 30여m가 더 길어 동양최대입니다.
물론 올 연말 충남 논산 탑정호에 동양 최대인 600m 길이의 출렁다리가 생기면 최장자리는 내놓겠지만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하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예산군은 출렁다리를 당분간 무료로 운영한 뒤 관광객 반응을 지켜보며 유료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전을 고려해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만 한다고 하네요.
특히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할 수 있어 그윽한 운치와 짜릿한 스릴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가 예산 지명 1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는데요, 그런 의미 있는 해에 전국 최장 출렁다리마저 개통됐으니 참으로 뜻 깊은 일입니다.
짜릿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예당호로 오세요~~ 그리고 주변에 수덕사와 추사고택 등 역사유적 및 관광지도 많으니 오실 때 미리미리 찾아보고 연계해서 돌아보시면 즐거움 두 배입니다.
예당호 주변으로는 민물매운탕을 하는 맛집도 많으니 보는 즐거움과 함께 꼭 먹는 즐거움도 만끽하세요~~

기획·제작 / #모둠티비, http://modum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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